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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채권금리가 유럽발 정치 불확실성 확산 등 대외요인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은 8일 2018년 5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을 발표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지난 5월 국내채권금리는 중순이후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완화조치 기대에 따른 유가하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의 비둘기파 해석 ▲금융통화위원회의 만장일치 금리동결 ▲이탈리아의 정치 불확실성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확대되며 하락했다.
또한 같은달 채권발행규모를 살펴보면 회사채·통안증권·자산담보부채권(ABS) 발행은 감소했으며 국채 발행은 증가했다. 순발행액은 21조4000억원 증가해 잔액기준 사상최고인 1900조원대로 증가했다. 회사채는 기준금리 인상 전 기업들의 선발행이 지속되면서 순증발행은 6조5000억원이었다.
더불어 5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우량기업의 금리 인상 전 발행수요 증가로 인해 총 36건, 2조7600억원으로 집계됐다. 장외채권거래량은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거래증가로 전월대비 23조4000억원 증가한 412조2000억원이며 일평균 거래량은 같은기간 2조원 증가한 20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CD 발행금액은 중국계 은행 발행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중은행 발행 감소로 전월대비 1200억원 줄어든 총 1조7600억원(총22건)으로 나타났다. QIB채권은 3개 종목, 4091억원으로 2012년 7월 제도도입 후 5월 말까지 180개 종목(약 64조2000억원)이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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