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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전 10시 전국 사전투표율은 10.98%를 기록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의 총 선거인 수 4290만7715명 중 471만1843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19.74%를 기록했다. 전남은 이 시간까지 전체 선거인 157만7224명 중 31만1315명이 투표했다. 전북이 16.76%로 그 뒤를 이었다. 같은 호남권의 광주(13.05%)도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율이 제일 낮은 곳은 대구다. 대구에서는 선거인 204만7286명 중 17만6971명만이 투표를 마쳐 사전투표율 8.64%를 기록했다. 이에 비해 경북에서는 14.59%로 투표율이 전국 세번째였다.
대부분 지역에서 사전투표율이 10%를 넘어선 가운데 수도권 사전투표율은 한자리수에 머물렀다. 서울은 전체 선거인의 9.78%(81만9498명)가 투표해 평균에 못 미쳤다. 경기는 전체의 8.93%(94만194명)이 투표해 대구 다음으로 사전투표율이 낮다. 인천도 9.24%로 그 다음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광역시 중 선거인이 가장 많은 부산의 사전투표율도 9.2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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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