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1일 LG유플러스에 대해 "2분기 견조한 실적을 예상한다"며 목표주가 1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장민준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무선, 유선 가입자 증가세가 긍정적이다. 2분기에도 이러한 증가세는 유지될 것"이라며 "무선사업의 경우 선택약정요율 상향과 취약계층 통신비 감면의 영향으로 감소세가 유지될 것이나 완전무제한 요금제 출시로 인한 프리미엄 요금제 유입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장 애널리스트는 "보편요금제 도입에 따른 정부규제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앱 및 넷플릭스 쿠폰효과로 무제한 고가 요금제 가입이 증가해 무선수익이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저가요금제로의 가입자 유입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작년부터 논의된 보편요금제 도입효과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이 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