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 해킹 여파에 비트코인이 이틀 연속 급락했다. 올해 비트코인 가격은 반토막이 났다.

10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레일은 해킹 공격으로 거래를 전면 중단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코인레일이 보유한 가상화폐 지갑에서 약 40분간 총 9개 화폐 36억개가 인출됐다. 이는 시가 400억원 규모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세계 가상화폐시장은 요동쳤다. 11일 오전 현재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1%가량 급락한 6781달러에 거래 중이다. 올해 초 1만2000달러였던 것과 비교하면 반토막이 난 셈이다.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도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가장 큰 낙폭을 기록한 가상화폐는 이오스로 20% 하락한 11.31달러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