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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연준은 12일과 13일에 걸친 FOMC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인상하고 올해 점도표를 4회로 상향했다. 아울러 올해 성장률 전망치와 올해와 내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도 올려잡았다.
김지나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로써 올해 미국 통화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대부분 소멸되면서 하반기 미국 시중금리 상승 속도는 상반기에 비해 느려질 것"이라며 "미국 인상 스케줄이 빨라진 만큼 한·미 기준금리 격차 확대에 대한 우려와 5월 금통위 의사록의 영향이 겹쳐 국내 시중금리는 7월 금통위 전까지 상승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연준은 미국의 강한 경기를 거듭 강조하면서도 점진적인 인상 기조와 물가의 일시적인 상승도 재확인했다"며 "또한 2020년 점도표 횟수를 하향해 중립금리는 유지해 현재 미국의 각종 정책이 잠재성장률을 올리지 못하고 단기적인 성장률을 끌어올리는 방편임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결국은 지금의 인상 속도가 빨라도 결국 나중에 느려질 것이며 최종 귀결점은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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