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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5.89포인트(0.10%) 하락한 2만5175.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일 대비 6.86포인트(0.25%) 오른 2782.4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34포인트(0.85%) 상승한 7761.04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지수는 ECB의 통화정책에 힘입어 상승한 가운데 일부 종목은 무역분쟁 이슈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여 혼조세로 마감했다. ECB은 현재의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월 300억유로의 자산 매입 규모를 10월부터는 150억유로로 축소한 이후 12월에는 자산 매입을 종료 한다고 밝혔다. 다만 만기에 도래한 매입 채권은 재투자할 것이라며 긴축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기술업종, 미디어, 헬스케어 등은 M&A에 따른 기대감이 유입되며 상승했으며 페이스북 등 일부 IT 기업들은 망중립성 폐기에 따른 유료 패키지 발표 가능성이 제기된 데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 반면 금융주, 산업재 등은 미·중 무역분쟁 이슈가 부각되며 하락하는 등 업종별마다 다른 장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은 "이 결과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지 않다"며 "미·중 무역분쟁 이수는 전일 국내증시에 이미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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