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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CJ그룹이 진행하는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국내에 적용한 첫 사례다. CJ나눔재단은 글로벌 소녀교육이 개발도상국 내 기본적인 교육조차 받지 못하는 여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는 데 비해 한국 여학생들의 경우 교육 수준은 높지만 IT업계 및 기술·공학분야 전문직에 종사하는 여성 비율은 현저히 낮은 현실에 맞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여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고 나아가 이공계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재현 회장의 ‘교육 불평등으로 가난이 대물림되어서는 안된다’는 지론에 따라 어려운 환경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하는 80명의 여학생들은 사흘 동안 ▲‘공학하는 여자들’ 저자 최경희 서울시립대 교수 특강 ▲별자리 강의와 천체 관측 ▲레고 로봇을 활용한 코딩교육 및 레고 창작물 만들기 ▲내가 만든 드론으로 물건을 운송하는 레이싱 대회 등 다양한 과학·공학분야의 교육을 받고 체험·창작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을 공동주최한 경기관광공사의 전문 가이드를 받아 양평 세미원 내 식물, 자연생태 탐방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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