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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인이 가장 오래 사용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페이스북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페이스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 줄어든 사용 시간을 기록했다.
18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5월 42억분의 사용시간으로 가장 많이 사용된 SNS로 선정됐다. 밴드는 19억분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인스타그램(15억분), 네이버카페(15억분), 트위터(11억분), 다음카페(9억분), 카카오스토리(7억분) 순으로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페이스북은 35% 줄어든 사용시간으로 하락세를 보인 반면 인스타그램은 36% 성장해 희비가 엇갈렸다. 와이즈앱은 “인스타그램의 성장을 주도한 이들은 20~30대 여성”이라고 밝혔다.
다음 카페와 카카오스토리의 하락세는 2년 연속 이어져 카카오가 좀처럼 SNS시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 카페는 2016년 5월 11억분, 2017년 5월 10억분에 이어 2018년 5월 9억분으로 꾸준히 사용시간이 감소했고 카카오스토리는 2016년 5월 12억분으로 SNS사용시간 4위에 기록됐으나 지난해 5월 에는 10억분, 올해 5월에는 7억분으로 2년만에 42%가량 사용시간이 줄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와이즈앱이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0.65%다.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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