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력거래소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이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새롭게 개편한 2017 전력시장 통계책자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통계책자에는 에너지 신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관련 통계가 주요 도표로 강화됐다.

또한 신재생 관련 칼럼 등에 관한 정보를 확대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전력거래소는 매년 전력시장 운영실적을 수록한 전력시장 통계를 국민에게 개방해 공유하고 있다.


우리나라 전력시장은 2001년 4월에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개설된 이후 시장제도의 개선과 함께 시장규모도 매년 증대돼 왔다.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2010년에 비해 2017년에는 회원사가 358에서 1726개로 4.8배 늘었다.


또 설비용량은 5847MW에서 9697MW로 1.7배, 전력거래량은 8177GWh에서 2만 2605GWh로 2.8배 증가해 전력거래소가 전력시장에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책자에는 전력시장이 개설된 2001년 이후 2017년까지의 연도별 주요 통계자료가 수록돼 있다. 전력시장 참여 ▲설비용량 ▲전력거래량 ▲전력거래금액 ▲계통한계가격 ▲정산단가 ▲회원사 현황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에너지전환과 에너지신산업 등과 큰 연관이 있는 신재생에너지 통계자료가 주요 통계 도표에 새롭게 추가됐으며 연료원별로 상세히 분류되어 별도의 장에 실렀다.

또한 지역 단위(17개 시·도)로 신재생에너지의 연료원별 전력거래 내역이 새롭게 구성돼 전력시장 참여자 및 예비 신재생발전사업자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부록에는 수요자원거래시장과 REC(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거래시장 통계, 알기 쉬운 용어해설과 제약발전정산금 중 순제약비용을 산정 수록함으로써 전력시장에 관련 통계정보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전력시장 정보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되는 책자는 전력시장 회원사 등 주요 고객에게 배부된다.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전력거래소 홈페이지와 전력통계정보시스템 등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책자의 전문 PDF파일을 열람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