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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은 19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쉐보레 이쿼녹스’ 미디어 시승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 데일 설리반 한국지엠(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픽업트럭 ‘콜로라도’와 대형 SUV ‘트래버스’ 등의 국내 출시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한국에 공개한 것은 굉장히 합리적인 접근”이라며 “하지만 2개 모델에 대한 출시 시점은 올해 연말은 돼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SUV 확장 측면에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지만 출시 기준에는 수익성 확보, 소비자 매력도 등이 고려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국지엠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콜로라도와 트래버스를 공개했다. 이는 앞으로 5년간 15종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쉐보레 판매비중 60% 이상을 SUV로 채우겠다는 한국지엠의 전략과 연관성이 있다.
그는 쉐보레의 또 다른 대형 SUV 모델인 블레이저의 국내 도입 여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데일 설리반 부사장은 “미국시장에서도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 출시를 검토 중”이라며 “쉐보레 SUV 포트폴리오에는 블레이저 뿐만 아니라 타호 등 다양해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지엠은 앞으로 5년 동안 국내시장에 15개의 새로운 모델이나 리프레시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여러 포트폴리오 대안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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