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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매티스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독일 국방장관과 회담을 시작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군사적인 징후가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나는 알지 못한다"고 말한 뒤 "(비핵화에 대한) 세부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는 "현재 (비핵화) 과정의 맨 앞 단계"라며 "(비핵화에 대해선)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매티스 장관은 다음주 한국과 중국 방문 계획을 전하며 "한미 관계는 모든 게 잘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내 카운터파트인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더욱 그렇다"며 "이번 금요일(22일)에 세부사항의 가닥을 잡을 것"이라고 했다.
매티스 장관은 한미 연합군사훈련을 논의하기 위해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22일 만난다. 데이나 화이트 국방부 대변인도 지난 18일 낸 성명에서 매티스 장관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볼턴 보좌관 등이 참여하는 회의가 소집될 것이라고 했다. 미국 국방-외교라인이 한미 훈련의 세부사항을 조율한 뒤 한미 장관회동에서 결론을 내겠다는 의미다.
한편 양국 국방부는 오는 8월 예정된 을지로프리덤가디언(UFG)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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