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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연대가 핵심 인물의 이탈 등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한진그룹 총수일가 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지속한다.
21일 대한항공 직원연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종로구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게릴라 집회가 열린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이날 현장에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일가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갑질근절 캠페인도 계획됐다. 직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FLY TOGETHER 함께해요’라는 문구가 적힌 네임택, 배지, 가방고리, 스티커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직원들은 신분 노출 등이 우려되는 만큼 가면 등을 착용하고 거리에 나설 방침이다. 박창진 대한항공 직원연대 공동대표는 이번 집회에 참석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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