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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바른미래당의 한 구의원 후보가 충격으로 뇌사판정을 받고 사경을 헤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A씨(54)는 지난 14일 자택에서 갑자기 뇌경색으로 쓰러졌다. 인근 병원으로 긴급히 후송됐지만 A씨의 예후는 날이 갈수록 나빠졌고 결국 뇌사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선거가 끝난 다음날인 14일 강동구 선거 캠프 해단식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A씨가 쓰러진 것은 선거운동 중 쌓인 피로와 선거 패배 충격 등 때문 아니겠느냐는 게 당 관계자들의 추측이다.
이 관계자는 "당선 안될 걸 뻔히 알면서 새로운 제3당이 안착할 수 있도록 했는데 양당에 표쏠림 현상이 나타나 의욕을 상실했다"고 부연했다. A씨는 현재 자가호흡이 불가능해 호흡기에 의존하고 있으며 장기가 손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A씨의 가족은 장례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당 관계자들이 A씨 소식을 당에 알렸고, 유승민 전 공동대표가 금일 오후에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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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