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1

김종필 전 국무총리 장례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결정됐다.

정진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23일 오후 김 전 총리의 빈소인 서울아산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총리와 강 전 의장이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다”고 말했다.


장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영근 전 공화당 의원 ▲윤주영 전 문화공보부 장관 ▲한갑수 전 농림부 장관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이태섭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용채 전 건설교통부 장관 ▲조부영 전 국회부의장 ▲정재호 전 의원(민족중흥회 회장) ▲김진봉 운정재단 이사장 ▲심대평 전 충남지사 ▲유용태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이긍규 전 의원 ▲심재봉 전 특보 ▲정우택 의원 ▲정진석 의원 등이 맡는다.

김 전 총리는 2008년 12월24일 뇌경색이 발병했고 이후 순천향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8시15분 서울 청구동 자택에서 별세했다.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진행되며 발인은 오는 27일이다. 발인 당일 장례식장에서 간단한 영결식을 진행한 뒤 서초동에서 화장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