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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허익범(59·사법연수원 13기)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수사를 이틀 앞둔 25일 파견검사 인선을 마무리했다.
박상융 특검보(53·사법연수원 19기)는 이날 오후 "법무부에서 추가로 이선혁 청주지검 부장검사(50·31기) 외 1명의 평검사 파견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방봉혁 수사팀장(56·21기)을 비롯, 지난 22일 장성훈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2부 부장검사(46·31기)와 평검사 9명 등 11명의 인선이 확정된데 이어 이날 추가 파견자 2명이 정해진 것이다.
특검법에 따르면 이번 특검은 파견검사 13명, 파견공무원 35명, 특별수사관 35명 등 총 87명으로 구성된다. 파견공무원과 특별수사관 등은 필요에 따라 상시 파견받겠다는 방침이다.
특검은 20일 간의 준비를 끝내고 오는 27일 수사를 본격화한다. 특검은 60일간 수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한 차례 기간을 연장해 최장 90일간 수사가 가능하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 수사를 이번주 내로 종결하고 27일 전후로 관련 기록을 전부 특검에 넘길 예정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에 걸쳐 경찰 기록 2만 페이지와 검찰 기록 3만 페이지 분량의 일부 기록을 인계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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