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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집이나 야외에서 국내외 스포츠를 관람하는 ‘혼맥·홈맥족’(혼자 혹은 집에서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 증가와 연계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여름철 맥주 안주로 가장 많이 사랑 받는 생감자칩인 ‘포카칩’과 ‘스윙칩’의 매출이 각각 20%, 27%씩 올랐다. 안주형 과자인 ‘태양의 맛 썬’과 ‘오징어땅콩’도 각각 26%, 12%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은 불볕더위가 빨리 찾아오면서 휴가철 고속도로·기차 여행객들의 수요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행사 및 국내 야구의 흥행 등으로 올 여름 스낵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포카칩과 스윙칩이 올해 갓 수확한 국내산 햇감자로 생산을 시작한 만큼 ‘포맥’(포카칩과 맥주의 줄임말) 트렌드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4월 재출시한 썬 역시 여름 내 새로운 맛을 출시해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야간 스포츠 응원족이 증가하며 스낵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등 ‘혼맥·홈맥족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행사가 열리는 여름철 스낵성수기시즌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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