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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영 R&C연구소장은 재테크 경제주간지 <머니S>가 26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연 제8회 머니톡콘서트에서 '부동산전환기, 언제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양 소장은 시장상황과 집값은 항상 상관관계가 존재하기 때문에 각 상황별 흐름을 잘 따져서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양 소장은 우선 인구이동과 집값흐름을 주목하라고 했다.
그는 "인구유출이 많아지면 집값도 떨어진다"며 "실제 최근 택지지구·신도시 개발 등으로 서울 인구가 경기도로 빠져나가면서 서울 집값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금리와 집값의 상관관계도 짚었다. 그는 부동산투자의 기대수익률이 은행금리보다 높은 경우 금리상승 국면에서도 부동산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부동산시장 악화로 부동산투자 수익률이 은행예금금리보다 낮을 때는 정책당국의 부동산규제 완화대책에도 주택가격이 하락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양 소장은 부동산정책과 집값은 비례하기 때문에 이를 눈여겨보라고 조언한다. 또 부동산시장의 가치가 일정한 흐름으로 등락주기를 반복하는 점을 보라고 강조한다.
그는 "부동산정책과 집값은 비례하지만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이 대내외적으로 더 큰 변수가 발생할 때는 역행하는 경우도 있다"며 "또 부동산시장은 일정한 흐름으로 등락을 거듭해 4~5년 상승하면 4~5년 하향안정되는 흐름을 보인다. 일반인은 현재가치를 보지만 진정한 고수는 등락흐름을 파악해 10년 후의 가치를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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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안녕하세요. 시대 김노향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