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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SDI 사장은 “초연결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배터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은 더 큰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지난 29일 삼성SDI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더 차별화된 기술력 ▲더 역량있는 인재 육성 ▲더 혁신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실천 과제로 더 큰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사물과 사람, 공간이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초연결 사회가 동력원인 배터리 산업에 중요한 성장 기회가 될 것이란 얘기다.
전 사장은 “시장이 급성장하고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선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한 기업만이 살아 남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회사 규모가 커지고 전세계에 거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역량이 요구되는 만큼 각 부문에서 시장을 리딩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자”고 덧붙였다. 혁신적이고 강한 실행력으로 자율과 창의를 키우되 실패를 용인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말도 함께 했다.
전 사장은 아울러 “지속가능한 성장은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의 신뢰를 얻고 함께 만족하는 생태계 속에서만 존재한다”며 “사회를 향한 소통의 창을 넓히고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해 가자”고 강조했다.
전영현 사장은 과거 LG반도체에서 근무하다 LG반도체가 현대전자에 합병되면서 삼성전자로 이동했다. 지난해 삼성SDI 대표이사에 오른 그는 첫해 흑자를 달성, 실적을 반등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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