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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6월30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트위터에 해리스 대사의 취임선서 사진을 공개했다. 또 “해리 B 해리스 주니어가 차기 한국대사로서 취임 선서를 한 데 대해 축하한다”며 “대한민국과의 철통같은 동맹을 유지하고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합의한 북한의 최종적이며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를 달성하는데 있어 앞으로 할 일이 많다”고 올렸다.
해군 4성 장군 출신인 해리스는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주한 미국 대사에 지명된 후 지난 6월28일 상원에서 인준안이 최종 통과하면서 대사로 확정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그를 호주 대사로 낙점했다가 마이크 폼페오 국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주한 미 대사로 재지명했다.
주한 미 대사 자리는 마크 리퍼트 전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직후인 작년 1월 이임한 뒤 17개월 넘게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현재까지는 마크 내퍼 대리 대사가 업무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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