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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익 KB증권 애널리스트는 "목표주가 하향은 실적추정치 변경에 따른 것이다. 최근 미-중 간 무역분쟁 재점화에 따른 시장의 변동성 증가와 당초 기대에 못 미친 지배주주지분 순이익 비중 등으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면서도 "양호한 영업상황과 2분기 실적 등을 감안하면 최근 조정이 매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애널리시트는 "2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희망퇴직과 관련한 일회성비용 등에도 불구하고 신흥국 (중국, 인디아)에서의 건설기계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간 것이 양호한 실적의 배경인 것으로 판단된다. 또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주력제품의 판매가격을 인상한 것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양호한 상반기 판매량 등을 감안하면 올해 중국 굴삭기 내수판매량은 사상최대 판매량 경신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이후 지난해 판매호조로 인한 역기저효과를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많지만 전년 대비 증가율 둔화보다는 충분한 이익을 낼 수 있는 높은 판매량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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