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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을 탈당한 강길부 의원(울산 울주군·4선)이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의사를 타진했다.
뉴스1에 따르면 강 의원은 지난 1일 "최근 (민주당에 입당) 의사전달을 했다"며 "지금 (민주당이 8·25) 전당대회를 앞둔 상황이어서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강 의원은 "(민주당이) 검토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내 마음대로 하는 게 아니라, 그쪽 마음대로 하는 것이니깐"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쪽(민주당)에서 자기 필요에 의해서 다 (입당 등이) 이뤄지지 않겠나. (민주당의) 송철호 (울산)시장 당선인도 (나의 입당을 위해) 애를 쓰고 있다"고 전했다.
강 의원은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18대 총선에서는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후보로 당선됐다.
이어 20대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뒤 새누리당에 입당했고, 바른정당을 거쳐 지난해 11월 한국당에 다시 입당했다.
강 의원은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지역구에 속한 울주군의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공천 문제로 홍 전 대표와 갈등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지난 5월6일 탈당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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