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2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이 2일 감기몸살 회복 후 첫 출근을 하며 새로 부임한 윤종원 경제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청와대 여민관 집무실에 정상적으로 출근했다. 감기몸살 증세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기 시작했던 지난달 27일 이후 6일 만의 복귀다.


집무실 앞에는 윤 수석과 이 수석이 문 대통령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윤 수석, 이 수석과 함께 새로 수석비서관에 임명된 정태호 일자리수석은 회의 일정 관계로 함께하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윤 수석, 이 수석과 악수를 나누고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집무실 안으로 함께 들어와서는 "두 분이 딱 전공에 맞게 오셨으니 잘 하시리라 기대한다. 앞으로 정부와 청와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잘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악력이 강하시다고요"라고 한 뒤 "허허허"라며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임 수석비서관과의 상견례 직후 문 대통령은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윤건영 국정상황실장 등과 티타임 미팅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