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머니투데이 임종철 디자이너
중국 국무원이 미국보다 먼저 관세 공격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국무원은 4일 밤 관세세칙위원회 담당자 명의의 성명을 내고 '중국의 보복 공격이 미국보다 먼저 시작될 수 있다'는 일본 아사히신문 보도와 관련해 "몇번 밝혔듯이 중국은 선제 공격을 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보다 앞서 관세를 부과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일본 아사히신문은 3일 미국과 중국 모두 오는 6일 0시를 기해 관세를 부과하기로 해 시차가 앞서는 중국이 미국보다 12시간 먼저 관세를 부과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의 기준시간은 미국 워싱턴보다 12시간 앞선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와 관련, 중국은 자국 시간으로 6일 오전 0시(워싱턴 시간 5일 낮 12시)부터 이미 예고한 미국에 대한 관세를 발효시키겠다는 입장이었지만 기존 계획을 바꿨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