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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을 위한 다른 미래를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에 대해 매우 좋은 느낌을 갖고 있다"며 "그와 악수를 하면서 우리가 매우 잘 어울릴 것 같았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한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정말로 그가 북한 주민들을 위한 다른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고 믿는다. 그게 사실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우리는 다른 길로 돌아갈 것이다. 하지만 난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날 6·12 북미정상회담 후속 협상을 위해 세 번째 방북길에 올랐다. 그는 북한과 구체적인 비핵화 방안과 일정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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