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직원과 대한항공 직원이 서로를 위로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성동훈 기자

기내식 대란으로 논란의 중심에 선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3차 집회에 나선다. 이번 집회에는 대한항공 직원연대가 함께 할 예정이며 ‘경영진 퇴진’ 등을 주장할 계획이다.

11일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에 따르면 오는 14일 저녁 7시 서울 종로구 청와대 앞 사랑채에서 공동집회가 열린다. 아시아나항공 직원연대는 SNS를 통해 대한항공 직원연대와 함께 3차 집회에 나선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지난 1일 발생한 국제선 기내식 대란을 발판으로 직원연대를 구성했다. 이후 지난 6일과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 경영진 퇴진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한편 이번 3차 집회에서는 ▲‘갑질, 어디까지 당해봤니?’ 배틀 ▲‘너는 나다’ 상호응원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종이비행기 편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