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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매출이 약 1조657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모바일마켓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1조637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조5000억원에서 9.1% 증가한 수치다. 6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매출은 전달과 비슷한 2700억원에 머물렀다.
상반기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매출 일등 공신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M이다. 리니지M은 상반기에만 4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상반기 매출의 4분의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전체 2위(검은사막 모바일)부터 5위(세븐나이츠)까지의 매출을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준이다.
이는 상반기 국내 퍼블리셔 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효과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가장 많은 게임 타이틀을 지닌 넷마블은 2위를, 검은사막 모바일을 개발한 펄어비스가 3위를 기록했다. 넥슨은 오버히트와 카이저의 성공,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실패가 맞물리며 퍼블리셔 매출 4위를 기록했으며 카카오게임즈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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