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스코센터. /사진=뉴스1DB

포스코가 앞으로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기로 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내정자는 11일 ‘포스코에 러브레터를 보내주세요’라는 글을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내정자는 “(포스코의)새로운 50년 여정의 첫 걸음을 떼기에 앞서 주주, 고객사, 공급사, 포항, 광양 등 지역주민은 물론 모든 국민들로부터 애정어린 말을 듣고 새롭게 출발하고자 한다”며 “보내주는 러브레터는 포스코에 대한 사랑으로 간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취임 100일이 되는 시점에는 이러한 의견을 종합해 구체적인 개혁 과제를 발표하고 실행에 옮기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소중한 의견은 이메일 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실명 또는 익명으로 자유롭게 등록하면 된다”며 “포스코가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내정자. /사진=포스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