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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219.21포인트(0.88%) 하락한 2만4700.4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19.82포인트(0.71%) 낮은 2774.02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2.59포인트(0.55%) 하락한 7716.61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재차 부각되자 하락 출발했다. 미국의 무역대표부는 2000억달러에 달하는 대 중국 수입 제품 목록 발표하고 이에 대해 중국이 반발하는 등 무역분쟁 우려감이 재차 부각된 탓이다. 더불어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하는 등 상품시장 변동성 확대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금융주가 하락폭이 제한되고 일부 기술주 또한 반등에 성공하자 하락폭이 확대되지는 않다. 아울러 미상원이 트럼프의 무분별한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해 법률 수정에 나섰다는 소식 또한 하락폭 확대 제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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