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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면서 광주지역 유통가에도 여름철 원기회복을 위해 보양식 제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12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푸드가 만든 ‘올반’ 삼계탕의 경우 1월부터 6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신장했다.
또 7월 2일부터 8일까지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재료인 닭과 오리 전복, 민물장어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간 대비 닭과 오리는 각각 5%와 3%로 소폭 신장했으며, 전복 20%, 장어도 15% 이상 상승하는 등 수산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크게 늘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1인가구의 증가와 집에서 조리하기 번거롭다는 단점 탓에 먹기 편한 즉석 조리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화되고 다양해진 간편 보양식이 1인가구뿐만 아니라 주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광주신세계는 오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지하 1층 식품매장에서 더위에 지친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하고, 입맛을 돋우는 ‘초복(7월17일) 보양식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삼계탕 외에도 다양해진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추어탕, 우족탕, 사골곰탕 등 보양식 제품을 확대했다. 13일부터 29일까지 ‘피코크 보양식 대전’을 준비했다.
신세계 신한카드로 구매시 녹두삼계탕(7880원→5000원), 전복삼계탕(9500원→6000원), 백탕갈비탕(7880원→ 5000원)을 할인해 판매한다.
이 밖에도 보양음식 중 가장 전통적인 삼계탕의 재료를 최대 20% 할인해 국내산 토종닭(1.5kg/팩) 8990원, 국내산 삼계(450g*2수) 4990원, ‘강개상인’ 통째로 먹는 수삼(200g/팩)을 1만8000원에 판매한다.
국내산 손질 민물장어(2마리/1팩)를 3만1800원에 판매하고 기력 보충에 좋은 덕우도 산지의 싱싱한 활전복(15미)을 4만1800원에 저렴하게 판매한다.
한편 견과류가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사차인치’, ‘브라질너트’ 등 이색 견과류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들 품목은 건강도 챙기고 포만감도 느낄 수 있어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에게도 고루 사랑 받고 있으며, 특히 여러 종류의 견과류를 섞어 하루 섭취량만큼 포장해 휴대성을 높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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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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