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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소비자원은 2015년 2건이던 휴대용 선풍기 안전사고가 지난해 33건으로 16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은 폭발과 화재, 과열, 발열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손가락 눌림이나 끼임으로 다치는 경우도 2건 있었다.
소비자원은 전압이 높은 고속 충전기는 휴대용 선풍기를 충전할 때 과열 위험이 크므로 제품에 표시된 용량에 맞는 충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장시간 사용 역시 모터 과열로 불이 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손가락이 끼임 사고를 막으려면 보호망 간격이 촘촘하고 날이 부드러운 재질로 된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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