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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16일 이사회를 열고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한다. 현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의 후임으로는 하현회 ㈜LG 부회장이 낙점됐다.
이날 ㈜LG와 LG유플러스는 각각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신임 ㈜LG 대표이사로는 권영수 현 LG유플러스 부회장이, LG유플러스 부회장에는 하현회 ㈜LG 부회장이 낙점됐다.
업계는 이번 인사를 두고 지난달 취임한 구광모 신임 회장 체제를 안착시키려는 의도로 풀이한다.
하 부회장은 LG유플러스의 등기이사를 겸하고 있어 이사회 임명절차만 거친 후 바로 경영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유플러스를 담당하게 될 하 부회장은 1985년 LG금속에 입사한 후 LG디스플레이 전략기획담당, 중소형사업부장부사장,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TV사업부) 사업본부장을 거져 2015년부터 ㈜LG 대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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