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팀 민유라(23)와 알렉산더 겜린(25)이 팀 해체 여부를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앞서 겜린은 전날(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년간 이어진 민유라와의 관계를 최근 정리하게 됐다"며 팀 해체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민유라가 19일 "해체는 겜린의 나태함에 따른 연습 부족 때문이고,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모금 받은 후원금도 전달 받지 못 했다"고 주장하자 겜린이 재반박에 나섰다.
겜린은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민유라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민유라와 그의 부모가 거짓을 날조하는 등 스포츠맨십을 지키지 않는 태도에 충격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유라가 오늘 나에 대해 말한 모든 것은 완전한 거짓이고 이를 입증할 증거도 갖고 있다"며 "민유라와 그의 가족은 자신들의 체면을 지키기 위해 날 비난하고 있다"고 말했다.
겜린은 자신이 나태해 코치들의 경고를 받았다는 민유라의 주장에 대해 "코치들이나 민유라 본인으로부터 나의 직업 윤리에 대해 아무 말도 들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를 통해 모금한 1억3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에 대해 "두 가족 간의 합의에 따라 배분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