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사진=뉴시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은 폭염에 따른 전력수요 대비를 위해 정비 중인 원자력발전소 조기 재가동 등으로 전력 500만kW를 추가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정비에 들어간 한울 4호기는 지난 20일부터 전력 생산을 시작했고 정비문제로 정지 중인 한빛 3호기와 한울 2호기는 전력 피크기간인 8월 2∼3주차 이전에 재가동할 계획이다.


또 한빛 1호기와 한울 1호기의 계획예방정비 착수시기를 당초 예정했던 8월18일과 29일에서 전력 피크기간 이후로 조정해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수원 관계자는 “정비기간 조정 등으로 전력 피크기간 내 총 5개호기, 500만kW의 추가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며 “폭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