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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계속되면서 최대전력수요도 연일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력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최대전력수요는 9427만㎾를 기록했다. 예비전력은 692만㎾ 수준이며 전력예비율은 7.4%로 떨어졌다.


이는 정부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이다. 당초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주 이번주 최대전력수요가 8830만㎾ 수준까지 상승하지만 전력 예비력 1000만㎾ 이상, 전력예비율 11% 이상을 유지해 전력수급은 안정적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아직까진 전력공급이 안정적이라는 입장이지만 문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앞으로 한달 넘게 무더위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최대전력수요는 앞으로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예비력이 500만㎾미만으로 떨어지면 전력수급 비상경보가 발령된다. 500만㎾부터 100만㎾ 단위로 '준비→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 순으로 발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