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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가 개별 종목 이슈에 영향을 받아 혼조세를 보였다. 특히 페이스북은 향후 실적 전망을 발표한 이후 20% 가까이 급락했다.

26일(현지시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일보다 112.97포인트(0.44%) 상승한 2만5527.0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63포인트(0.3%) 하락한 2837.4을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80.05포인트(1.01%) 내린 7852.1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요 지수는 장 초반 페이스북 급락에도 AMD와 컴케스트 등 일부기업이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데 힘입어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후 지수 자체에 방향성을 보일만큼 큰 변화없이 개별 기업들과 업종의 이슈에 따라 변화하는 종목별 차별화장세가 이어졌다.

이는 투자자들이 미-EU 간의 무역분쟁 이슈가 완화되고 중국과의 무역분쟁 또한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자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페이스북은 양호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향후 실적에 대한 부담을 언급한 이후 무려 18.96% 급락했다. 아울러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닐슨홀딩스도 25.23% 급락했다.

반면 서버 D램을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컴퓨팅 공급업체에 판매하는 AMD는 양호한 실적과 향후 전망을 발표하자 14.33%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