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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29일 법무법인 세종 등을 인수자문사로 선정하고 슈넬레케 인수 입찰 참여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슈넬레케는 1939년 설립된 종합물류 서비스 업체로 유럽 지역에만 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에 31개 지사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3대째 경영승계를 통해 가족 경영을 해오던 굴지의 물류 회사로 최근 매물로 나왔다.
글로벌 5대 물류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CJ대한통운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매물이라는 평가다. 인수가격은 조단위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CJ대한통운은 최근 몇 년간 중국과 동남아시아 지역 기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M&A) 작업을 벌여왔다. 이 회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영미권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지난달에는 미국 DSC로지스틱스를 인수해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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