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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롤챔스 서머 정규리그를 다음달 9일까지 진행하고 12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포스트시즌은 상위 5개팀이 벌이는 토너먼트 경기로 와일드카드,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결승전 순이다.
현재 1위부터 7위까지 승점차가 작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쉽게 예상하기 어렵다. 그리핀은 11승(4패)을 챙기며 단독 1위를 지켰다. 2위부터 4위까지 10승(5패)을 거두며 선두의 턱 밑까지 추격중이다.
특히 상위권 그룹을 형성한 그리핀, KT롤스터, 킹존 드래곤 X, 젠지 등 4팀은 경기마다 반전을 거듭하며 절대 강자가 없음을 증명했다. 지난 26일 경기를 보면 킹존이 KT를 제압하고 젠지가 그리핀에게 승리하는 등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5위까지 주어지는 PS 티켓을 두고 중위권의 경쟁도 한층 더 치열해졌다. 한화생명 e스포츠, 아프리카 프릭스, SK텔레콤 T1 등 3팀은 각각 8승을 거뒀다. 한 경기 덜 치른 한화생명이 유리한 고지를 점했지만 최근 SKT가 4연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치고 나갔다.
8위부터 10위까지 하위권 그룹도 방심할 수 없다. 패배가 곧 강등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신중한 경기를 요한다. MVP, 진에어 그린윙스, BBQ 올리버스 등 3팀은 각각 1승차 간격을 형성했다.
e스포츠 관계자는 "올해 롤챔스 서머 스플릿은 한 경기도 놓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게 전개됐다"며 "포스트시즌부터 강등까지 쉽게 예상하기 어렵지만 상승세를 탄 팀들이 기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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