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건군절' 70주년 기념 열병식이 열린 가운데 이동식발사차량(TEL)에 실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가 등장한 모습을 조선중앙TV가 녹화 중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조선중앙TV 캡처)

북한이 새로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개발하는 징후가 포착된 것과 관련, 외교부는 "한미 당국간 긴밀한 공조 아래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득환 외교부 부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다만 정보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려운 점을 양해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다음달 3~4일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남북 외교장관회담 개최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남북 외교장관회담이 개최되면 판문점선언 및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핵화 실무를 위한 워킹그룹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사항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북미 접촉 관련 사항은 확인해드리기 어렵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