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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폼페이오 장관과 비공개로 회담을 진행했다.
두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북핵문제 해결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판문점선언 및 센토사 공동성명 이행을 위해 한미간 긴밀히 공조해 나가는 데에 뜻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 장관은 또 한미 관계와 관련해 방위비협상, 이란 제재, 자동차 문제 등에 대한 정부의 입장을 설명했으며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측 입장에 이해를 표하며 관계부처와 필요한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회담에서는 대북제재와 관련된 논의도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된다.
폼페이오 장관은 앞서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북한이 비핵화 약속 이행과 거리가 먼 채로 여러 유엔 안보리 제재를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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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의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이남의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