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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은행의 ‘2018년 7월 중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의 증권투자자금은 총 14억3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채권자금은 공공자금을 중심으로 유입세가 지속됐고 주식자금은 무역분쟁에 대한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저가 매수세 등으로 소폭 순유입됐다.
더불어 선진국 주가는 지난달 26일 미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관련 합의와 미국의 2분기 기업 실적 개선 등으로 상승했다. 다만 영국의 경우 브렉시트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신흥국 주가는 국가별로 엇갈렸다. 중국은 미국과의 무역분쟁이 장기화되고 경기둔화 우려로 인해 하락한 반면 미-중 무역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이 부각된 브라질과 내수기반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인 인도는 상승했다.
한편 지난달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 강세 및 미-중 무역분쟁 심화 우려 등으로 상승했으며 원/엔 환율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또 원/위안 환율은 위안화의 상대적 약세로 인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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