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 KB국민카드 마케팅본부 상무(왼쪽)와 서경미 링크샵스 대표이사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동대문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KB국민카드

KB국민카드는 동대문 의류 도소매 플랫폼 운영 스타트업인 ‘링크샵스’와 업무제휴를 맺고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링크샵스는 도소매상이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동대문시장에서 판매되는 의류를 주문하고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최근 KB인베스트먼트에서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전국의 동대문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을 위한 제휴카드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펼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는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관련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번 제휴에 따라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제휴카드는 링크샵스의 의류 도소매 플랫폼에서 주문한 물품대금을 계좌이체나 직접적인 현금거래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또 카드결제 금액의 0.2%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특정 행사기간에는 추가 포인트 적립,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KB국민카드는 관계자는 “이번 제휴는 계열사인 KB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의류 도소매 소상공인과 상생 가능한 협업모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등 카드사가 보유한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