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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측이 10일 김경수 경남도지사 폭행사건과 관련해 “경기도청 앞에서 연일 이재명 경기도지사 반대 집회를 진행한 천모씨가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가격한 혐의로 검거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 비서실은 이날 이 지사 트위터를 통해 “김 지사의 건강에 이상이 없기를 기원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놀라셨을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사법당국의 수사를 통해 폭력행위에 대한 실체가 밝혀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서실은 김 지사를 폭행한 천씨의 페이스북 게시물도 캡처해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5일 경기도청에서 이 지사 사퇴 촉구 시위를 진행하며 이 장면을 페이스북으로 생중계했다.
한편 천씨는 이날 새벽 5시20분쯤 허익범 특검 사무실에서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 지사의 뒷덜미를 강하게 잡아끄는 등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천씨가 체포 직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병원 치료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범행동기와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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