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사진=뉴시스

미국 국무부는 “북미가 추가 협상을 위해 함께 신속하게 움직일 것이라고 기대해도 된다”라며 협상 진전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의소리(VOA)’ 방송에서 “현재 긍정적 변화를 위한 움직임에 탄력이 붙고 있으며, 싱가포르 정상회담은 진행중인 과정의 첫 단계였을 뿐이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앞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지난달 6~7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후속 논의를 위해 북한을 3번째 방문했지만 사실상 빈손으로 돌아와 북한 비핵화 전망에 회의론이 확산됐다.

하지만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지난 9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 거의 매일 대화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폼페이오 장관이 조만간 4차 방북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며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