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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MBC '무한도전 가요제'를 통해 재결합한 H.O.T.는 10월 서울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
앞서 H.O.T.는 지난 설 연휴, MBC '무한도전-토토가3' 특집을 통해 17년 만에 강타, 장우혁, 문희준, 토니안, 이재원 5명의 완전체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당시 공연에서 H.O.T.는 눈물을 흘리며 재결합에 대해 "진짜 심각하게 한 번 이야기해 보겠다"고 여운을 남긴 바 있다.
이후 가요계에는 H.O.T. 재결합과 관련해 여러가지 설이 제기됐으나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번에 H.O.T.는 콘서트를 통해 다시 뭉치기로 결심해 또 한번 많은 화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H.O.T.는 지난 2001년 마지막 콘서트 당시 10분 24초 만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최정상 그룹의 위엄을 입증했던 바. 이들은 '무한도전-토토가3' 출연 후에도 히트곡들이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이 가운데 H.O.T.가 이번 콘서트에선 어떤 모습으로 건재함을 드러낼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난 1996년 '전사의 후예'로 데뷔한 H.O.T.는 '캔디', '행복', '아이야', '위 아더 퓨쳐' 등의 히트곡을 쏟아내며 '시대의 아이콘'으로 군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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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