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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터키발 금융불안 확산 속에 2230선까지 후퇴하며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16일 오전 11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23포인트(-1.03%) 내린 2235.68에 거래됐다. 개인은 1609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61억원, 7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진 이유는 달러강세가 재개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대비 7.1원 오른 1135원으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상승폭이 다소 줄어든 1130원(오전 11시 기준)에 거래됐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 삼성바이오로직스, POSCO, NAVER, 삼성물산 등 대부분 시총상위종목이 1~2%대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는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7.21포인트(-0.95%) 내린 754.73에 거래됐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7억원, 66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186억원 순매도했다.

CJ ENM, 메디톡스, 나노스, 펄어비스 등은 2~6%대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신라젠, 에이치엘비, 포스코켐텍 등은 1~2%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