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뉴욕 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분쟁 해소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400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16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전일보다 396.32포인트(1.58%) 급등한 2만5558.73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일 대비 22.32포인트(0.79%) 높은 2840.69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2.41포인트(0.42%) 오른 7806.52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관련 협상 시작 소식에 일제히 상승했다. 전일 중국 상무부는 대표단이 오는 22일과 23일에 미국을 방문해 무역분쟁과 관련된 협상을 재개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의 초대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월마트의 미국 내 매출이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에 힘입어 9.33% 급등한 점도 투자심리를 고조시켰다.


다만 반도체 업종을 비롯한 기술주는 하락하거나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다. 이는 연초 대비 상승폭이 컸던 종목군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