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20일 티웨이항공에 대해 중장거리 경쟁력을 확보할 시간을 벌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7일 진에어의 면허유지가 결정된 가운데 경쟁 저가항공사들에게는 어느정도 이점을 주는 내용이 발표됐다. 진에어의 신규취항, 신규항공기도입, 부정기선 운영에 일정기간 제한을 둔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저가항공사들은 신규저가 항공 면허 발급이슈가 있을 때 신규취항에 주력하는데 제한적인 시장에 영업노선을 미리 다변화시켜놓는 것은 최고의 진입장벽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특히 티웨이 항공의 경우 진에어를 뒤이어 중장거리 진출계획이 있는 상황”이라며 “2등 업체가 쉬어가는 기간동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