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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기간 가장 많은 DAU(일간 실사용자 수)를 차지한 앱은 네이버지도로 확인됐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네이버지도를 사용한 사람은 5160만명에 달했다.
22일 모바일 마케팅기업 모비데이즈가 앱에이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조사한 결과 극성수기 네이버지도를 사용한 이들은 5160만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위와 3위는 사진앱 ‘푸디’와 ‘스노우’가 차지했으며 코레일톡(1140만명)과 카카오T(1110만명)가 그 뒤를 이었다.
모비데이즈는 “본격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이 이동에 편리한 지도·교통앱을 자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추억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앱을 사용한 이도 많았다”고 밝혔다.
상위 20개 앱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하면 차이는 더 뚜렷하게 나타난다. 여행관련 앱은 전체의 40%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고 지도·교통 앱은 약 20%, 사진 앱은 10% 수준을 보였다.
여행카테고리에서 많은 일간 사용자를 기록한 앱은 ▲야놀자 ▲여기어때 ▲에어비앤비 ▲데일리호텔 ▲트리플 ▲프립 ▲마이리얼트립 ▲와그 등이었다.
전월 대비 실사용자가 가장 크게 증가한 앱은 ‘망고플레이트’로 조사기간에만 85만명이 앱을 실행해 전월(36만명) 보다 132% 늘었다. 이 밖에 왓챠플레이(75%), 네이버지도(63%), 여기어때(63%), 메가박스(56%) 등이 뒤를 이었다.
모비데이즈 관계자는 “영화관, 맛집, 콘텐츠 앱 사용자가 전월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점이 눈에 들어온다”며 “불볕더위로 야외 활동 대신 시원한 실내에서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앱에이프가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2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0.2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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