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제강이 장중 14%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오전 9시49분 현재 제일제강은 전 거래일 대비 205원(14.91%) 오른 1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제일제강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 상대방인 최용석·류상미씨가 중도금 잔액기한인 21일까지 납입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중도금 규모는 총 6억7587만6800원이다.

제일제강은 지난 7월 최용석·류상미씨와의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일그룹의 보물선 발견 소식이 전해지며 ‘보물선 테마주’로 인식돼 주가가 급등했다. 하지만 신일그룹의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제일제강 주가 역시 타격을 입었다.


현재 최용석·류상미씨는 제일제강 주식양수도 계약 대금 중 계약금 18억5000만원과 중도금 일부인 2억원만 납부했으며 나머지 165억원은 내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