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그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6개월간 브랜드별 화재사고는 BMW가 총 384대로 집계돼 가장 많았다. 이어 ▲볼보 330대 ▲벤츠 297대 ▲아우디 104대 ▲혼다 83대 ▲폭스바겐 72대 ▲크라이슬러 49대 순이다.
게다가 홍 의원은 BMW 차종의 화재로 인해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BMW코리아측은 즉시 반박자료를 내고 해명했다. 회사는 “차 화재로 인한 사상자와 관련한 이번 보도 등은 사실무근이며 차 결함으로 인한 화재 사상자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입장자료를 냈다. 회사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볼보’ 차의 화재건수가 330대에 이른다고 명시됐지만 볼보라는 브랜드명을 공유하는 트럭과 굴삭기 등 상용차와 중장비가 모두 포함된 수치”라고 해명했다. 사람들이 단순 승용자동차 화재로 오해할 수 있어서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단순 수치만 볼 때 엄청난 논란거리처럼 생각되지만 차종별 화재의 상황과 원인을 구분하면 얘기가 달라진다"면서 "앞으로 조금 더 상세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분석해야 논란이 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박찬규 기자
자본시장과 기업을 취재합니다.